소니 액션캠 HDR-AS300 리뷰

소니 액션캠 HDR-AS300 리뷰

안녕하세요. 소유아빠 입니다.

올해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구매한 용품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 가장 필요성을 느낀게 바로 자전거 블랙박스입니다. 라이딩을 하다보면 사건사고들이 참 많아서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자전거를 입문하고 어쩌면 제가 가장 먼저 구매한 용품이기도 합니다. 소니 액션캠 AS300모델입니다. 블랙박스로 사용하기에는 좀 과한감도 있지만 블박 용도 이외에 여행등에서 사진도 촬영가능하고 고품질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HDR-X3000 이라는 4K 동영상촬영이 가능한 상위 모델도 있지만, 제게는 AS300도 과분한 상태여서 X3000을 선택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올해 6월경에 구매하고 약 5~6개월정도 사용중인데 참 만족한 녀석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구성품들이 가득나옵니다. 본체와 방수하우징, 배터리, USB케이블, 마운트클립과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기본으로 1240mAh짜리 1개가 제공되지만, 추가배터리 구매는 필수입니다. 자전거 블랙박스 용도로 사용하시면 더더욱 필수겠죠? 배터리타임은 동영상 촬영시 약 1시간30분 ~ 2시간정도 촬영이 가능하였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시 3~4시간정도 타는 저는 여분 배터리를 항상 2개씩 챙겨다니곤합니다. 동영상 외 사진촬영 시에는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추가 배터리를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소니 액션캠들은 거의 대다수 기본으로 방수하우징이 제공됩니다. AS300도 마찬가지로 방수하우징이 제공되는데 부피도 상당히 크고 무게도 제법나가서 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AS300은 기본 생활방수 기능이 들어 있어서 자전거 라이딩시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 외 수영이나 물놀이등에는 방수하우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 또한 올해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갔었을때 방수하우징을 이용해서 바다에서 사용을 해보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방수기능도 최고입니다.

 

추가로 방수하우징을 장착후 여름철 고온에서 사용하게되면 발열로 인해 내부 습기가 차게됩니다. 그래서 영상 품질에도 영향이 생기니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방수하우징 습기제거하는 걸 따로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는 불필요해서 구매는 안했지만 필요하신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액션캠 AS300을 약 6개월간 사용하였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블랙박스용도와 또는 라이딩시 빠르고 간단하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배터리는 약 1시간반~2시간정도라 추가배터리는 꼭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여행시에도 동영상촬영이나 사진촬영에도 꽤 만족합니다. 사진이 꽤 잘 나오거든요.^^

 

사이즈도 아담해서 어디 들도 다니기도 좋고 작동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본체박스만 구매하였는데 리모트패키지를 구매 못한게 좀 아쉽긴 하였습니다. 여행이나 이동하면서 촬영하기에는 리모트킷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 고민 중이신분들은 리모트패키지도 고민해보십시요. 나중에 저처럼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만 소니 액션캠 HDR-AS300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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